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번트(Fate 시리즈) (문단 편집) == 동인 및 2차 창작 == 서번트라는 설정은 일단 현실에 전해지는 설화의 인물이든 [[RPF|진짜 있는 인물]]이든 자기 멋대로 서번트화 시킬 수 있으므로 내가 상상하는 최강의 서번트 스레와 위키까지 만들어져있으며 페이트 엑스트라, 아포크리파와 그랜드 오더가 나오면서 몇몇 서번트는 상상이 현실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기존의 유럽계 신화에 중점을 둔 영령들 말고도 근대의 위인들이라든가, 상당히 다양한 위인들과 신화 속 인물들부터 심지어는 사람이 아닌 존재들도 종종 등장하고 있다. 여태까지 나온 서번트 중 [[한국]] 계열의 서번트가 전혀 없기 때문에 국내의 팬들 중에는 한국 계열의 위인들이 서번트가 된다면 어떨까라는 느낌으로 2차 창작이나 설정을 만드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특히 [[Fate/Grand Order]]가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뒤로 더욱더 활발하다. 2000년 중반쯤엔 너도나도 할 거 없이 [[이순신]]을 서번트화 시키는 게 유행이었지만, 2017년에 들어서는 논란이 생길 여지가 있는 인물보다는 민화나 설화 쪽의 창작 캐릭터로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런 논란과는 다르게 의외로 일본측의 2차 창작이나 팬스크립트에서도 한국인 서번트가 나오는 경우는 생각 외로 흔하다. 현재 서브컬처 IP 중 꽤나 역사가 오래된 페이트 시리즈의 팬들 중에는 넷우익이나 한국을 좋지않게 보는 오타쿠들도 많아 그들의 입맛대로 곡해되어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한국의 독립투사나 위인을 선역으로 묘사하는 작품도 꽤나 있는 편이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안중근]] 의사가 등장한 팬스크립트가 있었다. 안중근이 테러리스트냐 아니냐로 일본내 논란이 심한 걸 생각하면 신기한 부분.] 한국계 위인들을 배제하는 것은 일본 미디어물에서 한국의 언급을 극도로 자제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는데, 그와 같은 맥락이라고 볼 수 있다. 일제강점기 이후로 꼬일 대로 꼬인 [[한일관계]] 탓에, 역사적 인물들을 다루는 페이트 시리즈에서 한국 국적의 캐릭터들을 등장시키에는 위험부담이 클 수밖에 없을 것이다. 까딱했다간 한국 팬들한테 우익으로 찍히거나, 반대로 일본 내부의 우익들에게 찍히기 때문에... 페이트 시리즈뿐만 아니라 정치적, 역사적인 사안이 자주 등장하는 일본의 미디어들의 경우에는 한국에 관한 묘사를 아예 하지 않거나 최소한으로 줄이는 경우가 잦다. 국내에서도 이와 관련한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1292584&memberNo=53527735|글]]이 있을 정도. 결국 떼려야 뗄 수도 없는 긴 역사를 공유하는 같은 동북아시아 국가이면서 중국과 일본의 서번트는 사골물 우리듯 주야장천 나오는데 한국 관련 서번트는 단 하나도 안 나오는 모습 때문에 한국의 타입문 팬들 입장에서는 당연히 안타까울 수밖에 없다. 당장 페이트 제작진들에게도 한국은 서번트화나 뽑아먹을 스토리가 많지만 자칫 잘못하면 팬들의 반발과 논란을 넘어 [[국민청원]], [[국정감사]]에서까지 들먹여질 독 중에도 맹독이 든 성배이다. 현재에 이르러 페이트 시리즈는 딱히 한국 팬덤에 관심이 없던 나스를 떠나 다양한 작가들이 각자의 세계관을 펼치고 그 세계관과 서번트 설정들을 하나로 규합하는 대규모 미디어가 되었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같은 작품에서 한국에도 마술 문화가 존재한다는 언급은 되는 등. 어쩌면 먼훗날 예상치도 못한 방향으로 한국인 마술사나 한국인 영령이 등장할지도 모를 일이니 참고 기다려 보자.[* 사실 타입문 작품에서 한국에 관한 언급이 아주 없는 건 아니다. 공의 경계에서 [[아오자키 토우코]]가 미키야에게 [[태극]]에 관해 설명할 때 한국과 [[태극기]]를 짧게 언급한 적이 있었다.] 한때 지나친 서번트화로 인해 [[독립군|독립 영웅]]들까지 자기 맘대로 서번트화시키게 되면서, 이건 [[고인드립]]이라며 안 좋게 보는 시선도 있다. [[Fate/stay night]]은 대부분이 신화나 전설 속 인물을 바탕으로 만들었으나[* 사사키 코지로는 이름 모를 낭인. 하산은 개인이 아닌 집단에서 모티브를 얻는 창작 캐릭터.] [[Fate/Zero]]부터 실존 영웅을 서번트화시켜 등장하게 되었다.[* 실존 인물을 서번트를 부르는 설정 자체는 본편에도 있었지만 등장하기 시작한 건 페이트 제로부터다.] 더불어 작품 외적으론 본래 생전에 (실존이던 비실존이던) 영웅이었던 존재들을 "사역"한다느니, 하인이라는 이름 자체로 부르는 것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작품 내적으론 선하건 악하건 상관없이 자신이 남긴 것, 자신이 이룬 것이 다음 세대에 활용되는 것에 의의를 느끼지 않는 영령은 없다. 그밖에도 서번트의 강함에 관해서도 논쟁이 종종 붙는다. 일단 스테이터스 상의 스펙이라는 기준점이 존재하지만, 스테이터스 상에 나온 강함이 전부가 아닌 서번트도 있기 때문에, 팬들 끼리의 논쟁은 끊이지 않는다. 위 논쟁들과는 별개로 설정 놀음에 딱 좋기 때문인지[* 과거, 현재, 극히 드물게는 미래의 영령까지 서번트로 소환이 가능하다.], Fate 세계관 이외의 다른 작품의 2차 창작 소설에서도 종종 오리지널 캐릭터의 설정에 서번트의 틀을 가져다 쓰거나 하는 모습이 보이고 있으며, 아예 작품에 등장했던 서번트 자체를 가져다 쓰는 경우도 많다. 다른 작품의 캐릭터를 서번트로 만들기도 한다. 하지만 서번트 캐릭터를 통한 실제 역사나 실제 신화 및 각종 전설들과 엮는 2차 창작은 많이 존재하지 않다 보니 [[BOUDICA|관련 창작물]]이 등장했을 때 많이 화제가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